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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우송장학생 해외연수(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 첨부파일

    카테고리 : [2022]|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10 | 조회수 : 351

    철도전기시스템학과 /  *


    2022. 7. 29 ~ 2022. 8. 5. 7일 동안 SF State main campus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Design thinking을 통해 Business Model을 만들어 팀원들과 presentation 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님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소통하는 진행방식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Cathy Chang ’교수님, 현지 학생, 팀원들이 잘 도와줘서 큰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Brainstorming 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Design Thinking을 세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Brainstorming을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을 합쳤던 경험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한번씩 엉뚱한 의견이 나오더라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그 의견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던 것이 저에게는 인상 깊었습니다. 매일같이 팀 회의를 거듭함에 따라 점점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발전해 나갔고 저희가 정한 주제에 대해 서로가 분업하여 ppt, persona, business model들을 구상하고 정교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일주일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brainstorming 하고 함께 정한 주제를 점점 발전해 시켜가면서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현장학습으로  Palo AltoStandford University를 투어 하고 왔습니다. Palo Alto는 스페인어로 높은 나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정말 지명 말 그대로 키큰 나무들이 즐비해있었습니다. 그만큼 풍경도 멋있었고 분위기도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또한 팔로알토 지역은 실리콘밸리의 중심이자 구글, 애플, 페이스북, HP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업들도 처음이 있을 것입니다. 팔로알토의 garaage(주차장)에서 시작해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alo Alto walking tour 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Standford University 를 방문했습니다. Standford University 는 미국 오기 전부터 굉장히 기대를 하고 왔었는데  Standford University 를 방문해 보니 기대 이상으로 경치, 분위기, 건물 등 여기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모든 것들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들었던 교수님의 설명 중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스탠퍼드 학생들은 입학을 하게 되면 ‘What is your biggest idea?’ 라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학문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 본인이 무엇을 하고 살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내 인생의 방향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alo AltoStandford Tour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유익했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이번 연수는 제 인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2022년 우송장학생 해외연수(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